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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동안 엔진에 갇힌 고양이 "BMW 엔진룸 탑승"
입력 2013-06-08 19:59  | 수정 2013-06-08 19:59
2주 동안 자동차 엔진에 갇힌 고양이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주 동안 엔진에 갇힌 고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습니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2주 동안 자동차 엔진에 갇힌 고양이가 기적적으로 구출됐습니다.

고양이 주인은 고양이를 잃어버린 후 애타게 찾았으나 행방을 모르다 운전 중 계기판 경고등에 불이 들어와 보닛을 열었고 고양이를 발견한 것입니다.


발견 당시 고양이는 냉각수 호스를 씹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뉴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냉각수 호스가 고양이 살렸네", "BMW 엔진룸에 탑승한 고양이", "건강에 이상이 없다니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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