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함효주의 빈소가 8일 오후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고인의 영정이 조문객을 쓸쓸이 맞이하고 있다.
함효주는 지난 7일 MBC 개그프로그램 '코미디에 빠지다' 동료들과 회식에 참석한 뒤 8일 오전 2시 50분께 영등포구 신길동 근처에서 무단횡단 중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고로 함효주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전 7시경에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2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10일이다. <<사진=공동취재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sumur@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