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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나경은 전화연결, 정준하 "내 번호는 왜 안 받아"
입력 2013-06-08 19:44  | 수정 2013-06-08 19:46
무한도전이 아나운서 나경은과 전화연결에 나섰습니다.

8일 '무한도전'에서 가수 길은 개그맨 유재석 아내인 나경은 아나운서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수화기 너머로 나경은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들리자 당황한 유재석은 "경은아 끊어. 경은아 끊어"를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정준하는 "내 번호는 왜 안받냐"고 물었고 길은 "좀 있다 봬요"라고 말해 유재석의 얼굴을 붉어지게 만들었습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친하니까 저런 것”, 나경은 아나운서 오랜만이라 반갑다”, 유재석 반응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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