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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2 포미닛, 걸 그룹다운 상큼 발랄한 ‘늴리리아’
입력 2013-06-08 19:16 

그룹 포미닛이 걸 그룹다운 상큼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 포미닛 ‘늴리리아를 선곡해 K-POP스타다운 폭발적인 에너지를 뽐냈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허가윤은 사실 우리 세대에서는 민요가 어색할 수 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젊은 분들의 기억 속에 남았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포미닛은 멤버 허가윤의 가슴을 울리는 창법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잠시 뒤 노래는 발라드에서 댄스곡으로 바뀌었고, 포미닛의 깜찍한 율동과 ‘늴리리야의 반복적인 후렴구은 관객석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또한 권소현의 솔로 랩과 전지윤, 허가윤의 가창력은 곡의 매력을 더했다.

명곡 판정단의 최종 투표 결과, 포미닛은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365표 벽을 넘지 못하고 패배의 쓴 맛을 맛봤다.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바다, 문명진, 팝핀현준, 박애리, 포미닛, 정동하, 임태경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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