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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한화전 선수 보호 차원서 교체
입력 2013-06-08 18:10  | 수정 2013-06-08 18:16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최정(SK 와이번스)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SK는 8일 문학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2013 프로야구 경기를 갖고 있다.
최정은 3회 2사 1루에서 최진행의 3루쪽 강습 타구를 온 몸을 던져 막아냈다. 타구가 글러브 맞고 뒤로 흘러 타자를 아웃시키지는 못했다.
SK는 4회초 수비를 앞두고 최정 대신 홍명찬을 투입했다. 부상이 아닌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한 것이다.
SK 관계자는 슬라이딩 후 왼 무릎에 힘이 안 들어가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 부상은 아니다. 병원에 갈지도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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