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영아 이혼 심경 고백 "남편과 이야기 나누며 마음 확인"
입력 2013-06-08 15:10  | 수정 2013-06-08 15:13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김영아가 4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지난 7일 김영아는 자신의 일본 블로그를 통해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갑자기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편과 계속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나온 결론"이라며 "함께 했던 시간은 너무나 소중했고 감사했다. 이제는 새로운 인생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또 "앞으로 좋아하는 일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2009년 4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한 김영아는 일본 활동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결혼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아는 앞으로도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김영아는 MBC 시트콤 '논스톱3'를 비롯해 SBS '애정만세' MBC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사진 = 김영아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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