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브래드 한국어능력시험 1급 합격 ‘한국 사람 다 됐네’
입력 2013-06-08 10:46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브래드가 한국어능력시험 1급에 합격했다.
브래드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어능력시험(TOPIK) 합격했어요. 저는 1급을 합격했어요. 대니는 2급을 합격했어요”라고 글과 함께 성적표를 공개했다.
브래드가 공개한 사진에는 한국어능력시험 성적표가 찍혀 있고, 하단에 큼지막하게 ‘합격(PASS)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브래드 뿐 아니라 아내 대니 또한 한국어능력시험 2급에 합격했다고 밝히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한국어능력시험을 주관하는 국립국제교육원에 따르면 이 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등급은 초급(1~2급), 중급(3~4급), 고급(5~6급)으로 구분되며, 4개 영역(어휘 · 문법, 쓰기, 듣기, 읽기) 시험을 치른다. 초급 1급의 경우 ‘자기 소개하기 등 생존에 필요한 기초적인 언어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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