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따르면 지난 3월 28일 수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방송인 비앙카가 지난 4월 8일에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비앙카는 출국 후 열린 3차례 공판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법원은 3차 공판에서 비앙카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비앙카가 출국할 수 있었던 이유는 검찰이 출국금지를 갱신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비앙카는 최다니엘로부터 대마를 공급받아 4회 흡연한 혐의로 지난 3월 28일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최다니엘은 지난 4월 30일 열린 첫 공판에서 대마초 알선 및 소개, 흡연 등의 혐의 사실을 전부 인정한 바 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