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침대에 남긴 흔적 ‘유난히 말이 없던 그 사람 알고보니..’
입력 2013-06-08 08:55 

사람의 형상 그대로 침대에 남긴 흔적이 뭇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다.
최근 온라인상에 ‘침대에 남긴 흔적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돌아다니며 연일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사진은 목욕가운을 입고 침대에 누워있는 한 사람을 찍은 것. 하지만 조금 자세히 살펴보며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사실 침대 위 누워있는 것은 사람이 아닌 베개와 샤워가운이다. 우연인지 누군가의 장난인지는 모르겠지만 절묘한 배치로 인해 사람의 똑같은 형상을 만들어 냈다.
특히 무엇보다 형상의 옆에 커피 잔까지 놓여 있어 마치 진짜 사람이 앉아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보는 이들의 감탄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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