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땡큐’ 배수빈, 유지태 첫인상 “머리가 크다”
입력 2013-06-08 00:55 

배우 배수빈이 유지태의 첫인상에 대해 털어놓았다.
7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영화 ‘마이 라띠마의 감독 유지태와 배우 배수빈, 그룹 2PM 준호가 힐링 여행을 떠난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배수빈은 14년 전 유지태가 주연을 맡았던 ‘주유소 습격사건에 보조출연자로 출연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유지태의 첫인상은 ‘머리가 크다. 노랗다. 눈에 튄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단역, 보조출연 등 여러 가지 일들을 겪고 나서 유지태를 다시 만났는데 ‘사람은 만나야 하는 때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유지태와의 인연에 신기한 마음을 드러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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