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성재가 두 딸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딸바보에 등극했다.
이성재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1년 만에 캐나다 방문을 앞두고 두 딸을 위한 깜짝 선물 제작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딸들은 선물에 대해 물어봐도 ‘갖고 싶은 게 없다고 말하길래 무엇인가 뜻 깊은 선물을 주고 싶었다”고 캠코더 영상 편지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는 바로 두 딸들이 보고싶어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캠코더 영상에 담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선물을 제작하기로 한 것.
또한 그룹 비원에이포(B1A4)를 언급하는 딸의 말에 비포에프터? 비원에이포 복사용지 아니냐? 누군지 안다”며 딸의 관심사를 어떻게 서든 공유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해 딸바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보고싶은 친구들 중 오빠도 있다”는 딸의 고백에 급 정색을 하며 언짢은 기분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