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빠 어디가’ 캠핑, 한적한 시골 분교로 떠난다
입력 2013-06-08 00:07 

‘아빠 어디가의 다섯 가족들이 두 번째 캠핑을 떠났다.
9일 방송 예정인 MBC ‘아빠 어디가에서 가족들은 얼음호수 위가 아닌 한적한 시골마을의 작은 분교를 찾았다.
아빠들은 오랜만에 교정을 거닐며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추억에 젖었고, 아이들은 소, 닭 등 자유롭게 방목돼 있는 동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들은 두 번째 캠핑에 제법 익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생애 첫 캠핑에서 눈물을 맛보았던 김성주도 물의를 일으켰던 것을 만회 하겠다”며 준비를 철저히 했다.

김성주는 다른 아빠들이 준비해 온 것들을 확인하며 내심 안심하는 모습이었지만 곧이어 난관에 맞닥뜨렸다. 텐트를 칠 자리를 결정하기 위해 즉석에서 벌어진 ‘책 펼치기 게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 것.
이 게임에서 민국이네와 후네는 최악의 장소를 피하려고 마지막까지 접전을 이어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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