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가 이미 미국으로 도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한 매체는 비양카 측근의 말을 인용해 검찰에서 조사를 받은 비앙카가 출국금지 명령이 내려지기까지 잠깐의 틈을 다 두 달 전 고향인 미국으로 갔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당시 최다니엘 사건은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가 조사 중이었는데, 비앙카가 수원지검에 자수하는 바람에 최다니엘과 비앙카 사건이 수원으로 이관됐다”고 밝혔다.
비앙카는 앞서 지난 4월30일 열린 1차 공판과 5월9일 2차 공판, 그리고 이번 달 4일 열린 3차 공판에도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출석하지 않았다.
현재 법원은 비앙카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상태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