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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카 도피, 두 달 전 미국행 “국내 들어올 마음 없다”
입력 2013-06-07 17:52  | 수정 2013-06-07 17:55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가 이미 미국으로 도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한 매체는 비양카 측근의 말을 인용해 검찰에서 조사를 받은 비앙카가 출국금지 명령이 내려지기까지 잠깐의 틈을 다 두 달 전 고향인 미국으로 갔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당시 최다니엘 사건은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가 조사 중이었는데, 비앙카가 수원지검에 자수하는 바람에 최다니엘과 비앙카 사건이 수원으로 이관됐다”고 밝혔다.
이어 비양카는 현재로서 국내에 들어올 마음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비앙카는 앞서 지난 4월30일 열린 1차 공판과 5월9일 2차 공판, 그리고 이번 달 4일 열린 3차 공판에도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출석하지 않았다.
현재 법원은 비앙카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상태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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