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강서 물고기 잡던 30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3-06-07 13:43  | 수정 2013-06-07 13:43
7일 오전 11시 5분께 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금강에서 이모(37)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8시께 물에 들어갔다가 실종됐으며, 경찰과 119구조대는 사고지점 인근에서 수색작업을 벌여 이날 숨진 이씨를 발견했습니다.

회사동료는 경찰에서 "이씨가 물안경을 쓴 채 물고기를 잡으려고 강물로 들어가고서 밖으로 나오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숨진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가족 및 회사동료 등과 함께 금강을 찾았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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