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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토토] 배구팬, ‘한국, 핀란드에 우세한 경기 예상’
입력 2013-06-07 13:22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오는 8일 열리는 2013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한국-핀란드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30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들은 한국이 핀란드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 한국 승리(55..87%), 2세트 핀란드 우세(53.95%), 3세트 한국 승리(53.47%)로 나타나, 3세트까지 한국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 3~4점 36.10%, 2세트 3~4점차 34.71%, 3세트 3~4점차 44.87%로 각각 가장 높게 나왔다.
한국은 지난 주말 숙적 일본을 두 차례나 꺾고 기분 좋은 2연승을 내달렸다. 하지만 ‘주포 문성민이 왼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에이스를 잃었다. 전광인, 곽승석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지만 문성민의 공백은 전력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핀란드는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1승 1패를 나눠가졌다. 2차전에서는 풀세트 접전 끝에 역전패했다. 핀란드는 ‘장신군단으로 이뤄져 높이를 앞세운 공격과 블로킹에서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30회차 게임은 8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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