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스코, 세계 최대규모 광양 1용광로 재가동
입력 2013-06-07 11:09 
포스코 광양제철소 1용광로로 세계 최대 규모로 재탄생해 쇳물 생산을 재개했습니다.
포스코는 지난 2월부터 108일간의 개수공사를 마친 1용광로 화입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1987년 3,800㎥ 규모로 준공한 광양 1용광로는 개수공사를 통해 내용적이 6천㎥ 규모로 늘면서 중국 사강그룹 1용광로를 제치고 세계 최대 고로가 됐습니다.
광양 1고로는 내용적 증대로 연간 쇳물 생산량이 328만 톤에서 548만 톤으로 늘어 단일 고로 세계 최대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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