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우진 `남사` 종영소감 "촬영장 가는길 즐거웠는데"
입력 2013-06-07 09:40 

MBC 수목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 출연한 배우 연우진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6일 종영된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연우진은 극중 이재희 역을 맡아 따뜻하고 자상한 남자의 모습에서 열등감에 휩싸여 이기적으로 변하는 남자의 양면성을 연기했다.
연우진은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짧은 시간 동안 숨 가쁘게 달려왔다.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만나서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 항상 촬영장 가는 길이 즐거웠는데 많이 아쉽다. 그동안 ‘남자가 사랑할 때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린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연우진은 비교적 짧은 연기 경력에도 불구하고 영화, 시트콤, 사극, 현대극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한편 연우진은 짧은 휴식기를 갖은 뒤 차기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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