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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1위로 결선행…완벽 연기 '시선 압도'
입력 2013-06-07 07:44  | 수정 2013-06-07 07:46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가 예선 1위로 아시아선수권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손연재는 6일(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13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팀 경기(개인종합 예선)에서 곤봉(17.800점)-리본(18.433점) 합계 36.233점을 받았습니다.

전날 후프(18.183점)-볼(18.250점) 합계 36.433점을 획득한 손연재는 네 종목에서 총 72.666점을 기록했습니다.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손연재는 특히 리본 종목이 압권으로, 실수 없이 완벽한 연기를 펼쳤습니다.


박수 갈채 속에 나온 점수는 18.433점, 자신의 역대 최고 점수였습니다.

한편 손연재는 오늘 저녁 개인종합 결선에서는 한국 선수 최초로 아시아선수권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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