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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웨그먼스 챔피언십 악천후로 1라운드 순연
입력 2013-06-07 07:31 

[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한국 낭자군의 메이저 싹쓸이 우승 행보가 우천으로 인해 하루 연기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인 웨그먼스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 골프장(파72.6534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 1라운드 경기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린 탓에 연기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7일 오후 8시 15분부터 순연된 1라운드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조직위는 9일까지 1~2라운드를 치러 본선 진출자를 가리고 10일에 3, 4라운드(36홀)을 모두 치러 우승자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yoo612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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