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고은 강호동 17년 전, 한성원이 이어준 인연
입력 2013-06-06 23:40 

방송인 강호동이 배우 한고은과 남다른 인연을 털어놓았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한고은이 출연해 MC강호동과의 과거 남다른 인연을 고백했다
이날 한고은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한고은과 남다른 인연이 있다. 데뷔하기 전 그녀의 집을 찾아가 어머니와 인사를 나눈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호동의 말을 시인한 한고은은 17년 전 미스코리아 출신인 언니 한성원을 영입하기 위해 한 기획사 사장이 LA 집에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때 그 분과 동행하셨다”고 밝혔다.
이에 연예계 갓 데뷔해서 순수했던 시절 영문도 모르고 한고은의 집을 따라 갔다. 인사를 나누고 한국에 왔는데 그 뒤에 한고은씨가 방송에 데뷔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잠시 추억에 잠긴 한고은과 강호동은 그때는 우리 둘 다 참 풋풋했다”고 떠올리며 함박 미소를 지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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