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민정 아버지 소감 “예비사위 이병헌, 마음에 든다”
입력 2013-06-06 23:25 

배우 이민정의 아버지가 예비사위 이병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민정의 아버지 이모씨는 6일 한 매체를 통해 이병헌을 사위로 맞게 된 소감으로 좋다. 마음에 든다”며 들뜬 감정을 드러냈다.
이민정의 아버지는 이병헌이 워낙 바쁘기 때문에 얼굴을 자주 보진 못한다. 주로 전화통화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딸인 이민정에 대해 물론 아쉽다. 결혼 전까지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낼 것”이라며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 5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서로의 인연이 닿아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한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이민정과 결혼을 하게 되었다”는 자필 편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공식발표 후 이미 여러 지인들로부터 놀랐다는 이야기와 더불어 축하도 받고 있다. 지금까지의 모습 그대로 변함없는 배우 이병헌으로 늘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오는 8월1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한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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