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너목들’ 이보영, 법정서 질긴 악연 이다희 만나고 경악
입력 2013-06-06 23:10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보영이 법정에서 이다희를 만나고 경악했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혜성(이보영 분)은 질긴 악연 도연(이다희 분)을 법정에서 마주하게 됐다.
혜성은 성빈(김가은 분)의 변호인으로 법정에 서게 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엘리베이터 앞에서 도희를 만난다. 10년 전의 질긴 악연이 계속되자 그녀는 골머리를 앓는다.
앞서 10년 전, 도희는 혜성에게 없는 죄를 뒤집어 씌워 나락으로 몰아넣은 인물이다.

때문에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던 도연이 상대 검사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는 성빈을 찾아 도연에게 지지 않기 위해 다시 한 번 의기를 다진다.
이후 화장실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은근한 신경전을 펼친다. 혜성은 세상 참 좁고 재미있다”며 미소를 띤다.
또한 혜성의 똑 부러지는 태도에 도연은 정말 많이 닮았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흘렸고, 이를 들은 수하(이종석 분)는 혜성에게 그녀의 생각을 전해 법정에서 유리하게 작용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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