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등 건설경기 전반의 침체 조짐에 휩싸여있던 건설주들이 지난 주 후반을 기점으로 연이어 신바람나게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의 '분당급 신도시' 발언이 건설주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던 주식시장의 분위기를 확 바꿔놓고 있습니다.
오늘 건설업종지수는 3.04% 오른 228.68에 마감, 5일 연속 상승곡선을 그렸고 상승폭도 지난 5일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여타 업종의 상승폭을 압도했습니다.
종목별로도 현대건설이 1.13% 오른 5만3천900원에 거래를 마쳐 7일째 쾌속항진을 했고 GS건설 역시 3.71% 뛰어오르며 나란히 7일째 올랐습니다.
3.4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 대림산업은 1.72% 상승한 7만900원에 마감, 9일 연속 상승가도를 달리며 7만원선을 뚫었고 신도시 건설 최대 수혜주중 하나로 꼽히는 현대산업개발은 무려 9.23% 폭등한 4만7천9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신도시 건설이라는 구체적 재료가 쏟아지면서 이들 대형주뿐 아니라 주택사업에
강한 중소형 건설주들도 요동을 쳤습니다.
한신공영은 장중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8.04% 상승했고 성원건설은 우선주와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습니다.
이밖에 신성건설과 중앙건설도 각각 8.23%, 4.67%씩 오르는 등 극소수를 뺀 건설주 대부분이 상승흐름에 가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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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제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의 '분당급 신도시' 발언이 건설주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던 주식시장의 분위기를 확 바꿔놓고 있습니다.
오늘 건설업종지수는 3.04% 오른 228.68에 마감, 5일 연속 상승곡선을 그렸고 상승폭도 지난 5일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여타 업종의 상승폭을 압도했습니다.
종목별로도 현대건설이 1.13% 오른 5만3천900원에 거래를 마쳐 7일째 쾌속항진을 했고 GS건설 역시 3.71% 뛰어오르며 나란히 7일째 올랐습니다.
3.4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 대림산업은 1.72% 상승한 7만900원에 마감, 9일 연속 상승가도를 달리며 7만원선을 뚫었고 신도시 건설 최대 수혜주중 하나로 꼽히는 현대산업개발은 무려 9.23% 폭등한 4만7천9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신도시 건설이라는 구체적 재료가 쏟아지면서 이들 대형주뿐 아니라 주택사업에
강한 중소형 건설주들도 요동을 쳤습니다.
한신공영은 장중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8.04% 상승했고 성원건설은 우선주와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습니다.
이밖에 신성건설과 중앙건설도 각각 8.23%, 4.67%씩 오르는 등 극소수를 뺀 건설주 대부분이 상승흐름에 가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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