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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경영권 안정 작업 마무리"
입력 2006-10-24 20:37  | 수정 2006-10-24 20:37
현대그룹이 현대상선과 관련한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그룹은 현대엘리베이터가 외국투자사인 넥스젠 캐피탈과의 파생상품 계약을 통해 현대상선 주식 600만주를 우호지분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넥스젠 캐피탈은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서 장내매수 또는 현대엘리베이터가 보유하고 있는 현대상선 주식 등 모두 600만주를 매입할 예정이며 거래기간은 5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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