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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신정락,`본능적으로 뻗어봤지만..`
입력 2013-06-06 14:16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LG 선발 신정락이 1회초 2사 2루 두산 홍성흔의 강습타구에 글러브를 뻗고 있다.
두산은 올시즌 9경기에 나서 5승3패 평균자책점 3.63의 니퍼트를 LG는 올시즌 10경기에 나서 2승4패 평균자책점 3.83의 사이드암 신정락을 선발로 내세웠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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