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리지 일본드라마 출연 '한국인 유학생 태희 역할'로 매력 발산할 것
입력 2013-06-06 10:57  | 수정 2013-06-06 10:59
걸그룹 애프터스쿨 리지가 일본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6일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리지는 일본방송사 MBS·TBS에서 오는 7월 방송되는 드라마 '악령병동'에 카메오로 출연합니다.

리지는 '악령병동' 3회와 4회에서 쿠마가와 병원 입원 환자인 한국인 유학생 태희 역을 맡을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 측은 리지가 "겁이 많아 처음에는 공포물이라는 이야기에 불안했지만 촬영 현장에서 감독님, 스태프 분들이 정말 잘 해주셔서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며 "제가 나오는 신이 공포감 조성에 가장 중요한 장면이니 놓치지 말고 시청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오는 13일 컴백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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