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너목들’ 어린시절 이보영, 억울하게 자퇴당했다
입력 2013-06-05 23:10 

‘너목들 이보영과 이다희의 과거악연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서 장혜성(이보영 분)은 고등학교때 자퇴를 할 수 밖에 없던 사연을 면접관 앞에서 이야기했다.
이날 국선변호사 면접장에 간 장혜성은 면접관에게 고등학교를 자퇴한 이유를 말한다.
10년 전 어린 장혜성(김소현 분)은 자신의 엄마가 가정부로 일하는 판사집 딸 도연이 시험 볼 때 부정행위를 하는 것을 목격한다.

이어 전교 1등을 한 것을 기념해 친구들을 초대해 폭죽놀이 하던 중에 도연이 눈을 다치는 사고가 난다. 장혜성이 아닌 다른 친구가 한 짓이었지만 도연은 장혜성에게 치부를 들킨 것을 창피해한다. 이에 도연은 장혜성을 범인으로 지목한다.
결국 도연의 아버지인 서대석 판사는 혜성에게 사과하지 않으면 퇴학시키겠다고 했고 결국 혜성은 사과가 아닌 퇴학을 택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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