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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 송승헌, 김서경 친동생으로 확인 후 ‘울컥’
입력 2013-06-05 22:46  | 수정 2013-06-05 23:22

‘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은 김서경이 친동생이라고 확신했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태상(송승헌 분)은 로이(태민/ 김서경 분)의 양부 지명(남경읍 분)을 찾아가 동생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앞서 태상은 미도(신세경 분)에게 로이가 자신의 친동생 태민이라는 사실을 들은 상황.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그는 로이의 양부 지명을 찾아가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 듣는다.
지명은 태상을 보자마자 태민이를 알아봐서 왔냐? 태민이가 형을 무척 그리워했다”고 로이의 진심을 전한다. 그 순간 태상은 로이가 친동생 태민이었다고 확신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 후 태상과 지명은 태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태상은 동생이 미국으로 입양됐지만 어둡고 말이 없어 파양당한 아픔이 있다는 과거를 알게된다.
미처 몰랐던 동생의 과거에 태상은 미안함과 안쓰러움에 뜨거운 눈물을 보여, 앞으로 두 사람이 친형제임을 확인하며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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