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진희 은퇴 이유 "다 계획된 일…실천했을 뿐"
입력 2013-06-05 18:06  | 수정 2013-06-05 18:09
배우 홍진희가 잠시 연예계를 떠났던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한 홍진희는 어릴 적부터 40세가 되면 은퇴할 생각을 했다. 그래서 그때 은퇴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홍진희는 오랜만에 촬영현장에 가니까 완전 노인네 취급을 하더라. 마음은 청춘인데 나이가 반백 년을 넘게 살다 보니까 호칭도 ‘선생님이라고 부른다”면서 제발 언니, 누나라고 불러달라고 하는데 어려운 것 같더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5년 간 있었다”며 필리핀에서 새로운 사업도 진행했지만, 6개월 만에 사업을 접고 또다시 놀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홍진희는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 출연하며 제 2의 연기 인생을 열었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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