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회담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정승조 합참의장이 오늘 칭다오에 있는 중국 해군 북해함대사령부를 찾았습니다.
정 의장은 중국 최초의 항공모함인 '랴오닝함'을 비롯해 북해 함대 소속 함정 50여 척을 둘러봤습니다.
북해함대는 중국의 모든 핵잠수함을 운용하는 기지로, 한·미 양국 군이 서해에서 연합 훈련을 하면, 정찰과 잠수함 훈련 등으로 맞대응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의장은 또 앞서, 지난달 김정은 특사로 방중한 최룡해와 면담했던 중국 중앙군사위 판창룽 부주석과 만나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 의장은 중국 최초의 항공모함인 '랴오닝함'을 비롯해 북해 함대 소속 함정 50여 척을 둘러봤습니다.
북해함대는 중국의 모든 핵잠수함을 운용하는 기지로, 한·미 양국 군이 서해에서 연합 훈련을 하면, 정찰과 잠수함 훈련 등으로 맞대응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의장은 또 앞서, 지난달 김정은 특사로 방중한 최룡해와 면담했던 중국 중앙군사위 판창룽 부주석과 만나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