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긱스 아이유 러브콜 “함께 작업하고 싶다”
입력 2013-06-05 17:22 

힙합듀오 긱스가 가수 아이유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긱스는 대중음악 매거진 스튜디오24 6월호를 통해 자유롭고 편안한 스트릿 패션의 감각적인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통해 무대 밖의 사적인 모습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긱스는 힙합뮤지션이란 콘셉트에 맞춰 캐주얼한 힙합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하며 다양한 표정을 선보였다.
루이는 블루데님 반바지에 투톤의 블랙티셔츠, 뿔테안경으로 마무리해 스타일리시한 패션 센스를 뽐냈다. 릴보이는 그린색 티셔츠와 블루진, 그리고 흰색 모자를 거꾸로 쓴 채, 마치 원숭이를 흉내 낸 듯 귀를 잡고 혀를 내미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도 연출했으며, 특히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매력적인 보조개로 더욱 시선을 끌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앨범 소개 이외의 사적인 부분도 담겨있다.
특히 루이는 학창시절 때 지질했다”고 고백하며 당시 친구들과 어울려 신선한 시도를 많이 했고, 그 때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때 바지 벗고 경희대 거리 걷기를 걸고 내기를 했던 추억담도 솔직하게 공개했다.
아울러 ‘오피셜리 미싱 유에서 씨스타 소유, ‘워시 어웨이에서 에일리가 각각 가창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함께 작업하고 싶은 여성 아티스트로 두 사람 모두 아이유를 꼽으며 미소가 떠나질 않는 순수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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