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유엔 사무총장 임명자인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유엔 자체적으로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제61회 유엔의 날 기념행사
연설에서 "많은 이들이 유엔 회원국들간에, 또 회원국과 사무국간에 신뢰의 위기를 겪고 있다는데 대해 개탄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이어 북한 핵실험 사태와 관련해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를 지지하고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안보리 결의에 부합하도록 하기 위해 우리의 정책들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 장관은 제61회 유엔의 날 기념행사
연설에서 "많은 이들이 유엔 회원국들간에, 또 회원국과 사무국간에 신뢰의 위기를 겪고 있다는데 대해 개탄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이어 북한 핵실험 사태와 관련해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를 지지하고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안보리 결의에 부합하도록 하기 위해 우리의 정책들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