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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타고난 몸매? 안보이는 데서 피나는 노력”
입력 2013-06-05 11:58 

한고은이 자신의 몸매관리 비결을 밝혔다.
5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에서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다이어트 마스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다이어트 마스터 MC 한고은 타고 난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사실 ‘나는 타고 났어라고 얘기하지만 단지 불쌍해 보일까봐 노력하는걸 보여주지 않는 것뿐이다. 사실 피나는 노력을 한다”고 말했다.
한고은은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밤 10시 반, 11시엔 무조건 잔다.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약을 잘 챙겨 먹는 편이다. 건강을 위해 과다한 음식섭취를 하지 않고 틀을 만들어서 벗어나지 않고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고은은 때는 느슨하게 먹고 싶을 거 먹고 나 자신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여배우로서 기대치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휘재 역시 자신의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설명하며 적은 양을 먹고 천천히 먹는다. 천천히 먹으면 적게 먹어도 뇌에 포만감을 전달한다고 한다. 살찌는 음식을 피하지는 않는다. 적당히 먹고 할 운동량을 늘리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휘재는 결혼 후. 행복하려면 체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걸 알았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술담배를 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이어트 마스터는 일반인 도전자의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맞춤형 다이어트 버라이어티쇼다. 매회 다양한 사례의 의뢰인이 출연해 전문가와 짝을 이뤄 대결을 펼친다. 한의사, 헬스 트레이너, 요가 전문가 비만 클리닉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출연자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해 선택을 받고 팀별 경쟁을 하는 구성이다. 이휘재 한고은이 진행을 맡고 김신영, 정경미가 멘토로 출연한다.
‘다이어트 마스터는 오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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