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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 대한민국 최고 미녀 되다
입력 2013-06-05 01:01  | 수정 2013-06-05 01:28

2013 미스코리아 진(眞)의 왕관은 미스대구 진 유예빈에게 씌워졌다.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7회 ‘201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유예빈이 미스 인천 진 한지은과 치열한 경합 끝의 미스코리아 진의 명예를 누리게 됐다.
미스코리아 진 발표에 앞서 유예빈은 ‘아름다운 외모 ‘명석한 두뇌 ‘착한 마음씨 중 하나를 고르라는 질문에 외적 아름다움은 쉽게 없어져도 내면의 아름다움은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며 ‘착한 마음씨을 고르며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이후 대한민국의 최고 미녀로 뽑힌 유예빈은 내면의 아름다움을 키우는 미스코리아가 되겠다”고 가슴 벅찬 소감을 밝혔다.

1992년생인 유예빈은 이날 대회에서 171.3cm에 52.1kg, 33-23-36의 신체사이즈를 자랑했다. 요리와 음악감상이 취미이며 특기는 요가와 댄스라고 밝힌 유예빈은 현재 경상대학교 의류학과에 재학 중인 인재이기도 하다. 장래희망은 연예인이 아닌 웨딩플래너라고 한다.
2013 미스코리아로 선정된 후보자들은 올 한해 한국을 홍보하며 봉사활동 및 교류에 힘쓰게 되며, 진으로 선정된 유예빈은 미스 유니버스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이밖에 2013 미스코리아 ‘선으로 미스 인천 한지은(21), 광주전남 선 김효희(22)가 선정됐으며, ‘미로는 서울 선 한수민(22), 충북 선 김민주(25), 부산 진 최혜린(20), 경남 진 구본화(21)이 당선됐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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