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종석 별명 “독거노인…집에서 TV보는 것이 좋다”
입력 2013-06-05 00:55 

배우 이종석의 독특한 별명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SBS ‘화신에 출연한 이종석은 이보영, 윤상현과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종석은 친구들 사이에서 별명이 독거노인”이라며 난 밖에 나가는 모든 일이 스케줄 같다. 집에서 TV보면서 쉬는 게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실 연기자의 꿈을 키운 것도 TV덕분이었다”며 내가 이나영을 좋아하는데, 그녀가 나온 드라마를 보며 연기연습도 하고, 소개팅이 하고 싶으면 ‘짝을 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여행을 가고 싶으면 ‘정글의 법칙을 본다”며 나는 직접 보는 것과 브라운관으로 간접 체험하는 것에 대해 큰 차이를 모르겠다”고 밝혔다.
MC 김구라는 혹시 간이 안좋아서 집에 있는 거냐”며 내가 ‘화성인 바이러스를 진행한지 4년이 됐는데 시간날 때 프로그램에 나와라. 화성인으로 손색이 없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