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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승장 엽경엽 `승락아, 네가 있어 든든하구나`
입력 2013-06-04 21:49 

4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이 공동선두인 삼성을 물리치고 단독 1위를 탈환했다. 넥센은 강정호의 솔로포와 박병호의 2점 홈런에 힘입어 삼성을 3-1로 꺾고 1위 자리를 지켰다. 넥센 염경엽 감독이 경기 종료 후 마무리 손승락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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