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오늘의 생톡 키워드] '코스닥·엔저'
입력 2013-06-04 19:11  | 수정 2013-06-04 19:11
실시간 주식 대화방인 생톡(생생한 주식토크)은 4일장 키워드로 '코스닥'과 '엔저'를 제시했습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가 이어지며 닷새 연속 하락했습니다.

생톡인들은 코스닥 시장의 계속되는 하락세에 우려감을 표했습니다.

생톡인 '지식부자'는 "코스닥 전체 너무 빠지니까 오리무중"이라고 했고, '꼴통'은 "요즘 장은 조심하지 않으면 낭패본다"고 말했습니다.


생톡인 'Richard'는 "코스닥 지지선이 깨진 것 같다"며 현금 확보해야하는지 여부를 문의를 했습니다.

이에 대해 양진혁 전문가는 "현금을 마련하고 종목을 이동해야 한다"며 "확인 전까지는 코스닥 조심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또 이날 장에서는 엔·달러 환율에 대한 문의도 이어졌습니다.

현지시간 3일 미국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장중 98.87엔까지 하락하면서 '아베노믹스'에 제동이 걸린 것이란 분석도 나왔기 때문입니다.

생톡인 '야자수'는 "엔저가 끝났다고 볼 수 있느냐"고 물었고, '에반게리온'은 엔저 우려완화에 따른 대응전략을 요청했습니다.

가의현 전문가는 이와 관련해 "엔저가 추가적으로 진행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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