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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진운, ‘에픽 숲 속의 전설’ 더빙으로 연기 호흡
입력 2013-06-04 15:58 

걸그룹 카라 한승연과 그룹 2AM 진운이 애니메이션 더빙에 캐스팅됐다.
4일 애니메이션 ‘에픽-숲 속의 전설 측에 따르면 한승연과 진운이 각각 엠케이와 노드 역 더빙을 맡았다.
한승연이 맡은 엠케이 역은 아버지가 연구하던 신비로운 숲 속 세계에 우연히 빠져들면서 본 적도 없고, 믿지도 않던 세계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펼치는 활기차고 용감한 캐릭터다.
진운이 맡은 노드 역은 단독 비행을 일삼는 반항적인 캐릭터이자 숲을 파괴하려는 맨드레이크에 맞서 숲을 지키는 전사다.

한승연은 평소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기에 더빙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에 기회가 돼 참여했는데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매우 역동적이고 재미있었다”고 더빙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진운 역시 애니메이션 더빙은 처음이라 어려웠지만 매우 재미있고 흥미로운 작업이었다”고 덧붙였다.
‘에픽-숲 속의 전설은 신비로운 숲의 세계에 우연히 빠져든 소녀 엠케이가 숲의 전사들과 함께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이들에 맞서 대결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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