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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도시’ 정경호 연기 열정, 쉬는 시간에도 대본 삼매경
입력 2013-06-04 15:55  | 수정 2013-06-04 16:10

‘무정도시 정경호가 촬영 막간에도 지치지 않는 연기 열정을 뽐냈다.
4일 판타지오의 공식 트위터에 JTBC ‘무정도시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정경호의 촬영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정경호는 대본을 열독하며 연기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 뿐만 아니라 촬영이 끝난 후에도 그는 매니저가 촬영한 자신의 연기 영상을 보며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판타지오는 제대 후 첫 드라마에 완벽히 녹아들기 위해 정경호는 매 신마다 열과 성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는 틈나는 데로 대본을 독파하며 캐릭터 분석에 많은 공을 들이는 것은 물론 아무리 작은 씬 하나라도 완성도 높은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경호는 캐릭터의 특성상 파워풀한 액션과 섬세한 감정선을 오고 가야 하는 정시현 역할을 더욱 완벽히 표현하기 위해 이정효 감독과 틈틈이 많은 대화를 나누며 작품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고. 멈추지 않는 정경호의 연기 열정으로 인해 드라마 ‘무정도시는 방송 3회 만에 마니아 층을 형성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 측은 정경호는 촬영 막간 쉬는 시간에도 쉬는 법이 없다. 항상 대본을 손에 쥐고 시현의 감정을 놓지 않으려 노력한다. 한 씬이 끝날 때마다 모니터링도 빼놓지 않는다. 지치지 않는 연기 열정 덕분에 작품이 더욱 완성도 높게 그려지고 있는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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