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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속도위반 공식입장 “임신초기, 기뻐하고 있다”
입력 2013-06-04 15:28  | 수정 2013-06-04 15:49

배우 김재원이 결혼소식과 관련해 속도위반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공식적으로 임신사실을 인정했다.
김재원의 소속사 핑크스푼측은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예비신부가 현재 임신 초기로 올 겨울 출산을 앞두고 있다”며 김재원이 임신 사실에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김재원은 저와 함께 평생 친구이자 파트너가 될 사람과 예배형식으로 6월 28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은 좀 이른 결정이 아닌가 생각을 안 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수십 년 동안 걸어갈 제 배우인생에 있어 안정된 생활,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 관계자는 작품을 앞두고 임신 때문에 갑작스럽게 결혼을 결정한 것은 아니고, 지난 2월부터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해왔던 과정에 이번 작품을 만나게 된 것”이라며 한 가정을 꾸리고 새 드라마를 앞두고 있는 만큼 더욱 열심히 작품에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원은 내달 초 MBC 새 주말드라마 ‘스캔들로 컴백을 앞둔 상태며, 신혼여행은 당분간 미루고 드라마 촬영에 매진 할 계획이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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