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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발표' 김재원, 과거 발언 화제! "완전 이뤘네! 대박!"
입력 2013-06-04 14:46  | 수정 2013-06-04 14:47

배우 김재원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결혼에 관해 언급한 과거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재원은 4일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렸습니다. 김재원 소속사 관계자 측에 따르면 김재원은 동갑내기 회사원과 오는 28일 결혼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재원과 예비신부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로 지내다 지난해 10월 우정에서 사랑으로 발전해 8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할 정도로 애틋하다"고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재원은 과거 ‘결혼에 관해 "급할 게 없다. 시간과 때가 되면 할 것"이라며 "과거에는 여자를 볼 때 외모를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좋다. 베스트프렌드 같은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털어 놓은 바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재원의 꿈은 이루어진다!” 완전 이뤘네! 대박이다” 김재원씨 축하드려요!” 친구같은 아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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