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변두섭 예당 회장 자살 추정, 정확한 사인 조사 중
입력 2013-06-04 14:13 

예당엔터테인먼트 회장 변두섭(예명 변대윤)이 사무실에서 목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오전 11시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당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변두섭 예당엔터테인먼트 회장(54)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에 있다.
변두섭 회장은 지난 80년대 인기 가수 양수경의 남편으로, 예당기획을 설립했고 그 후 지난 2001년 코스닥에 상장시켰다. 그 후 가수 및 음반 제작을 넘어 드라마 및 게임 제작 등 사업을 대중문화콘텐츠 전반으로 확대시켰다.
예당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임재범, 조관우, 알리, 그룹 국카스텐, 씨클라운 등이 속해 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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