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재원 과거발언 “결혼 급할 것 없다‥한다면 베스트프렌드와”
입력 2013-06-04 13:58 

배우 김재원이 이달 28일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결혼관 관련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김재원은 지난 2월 서교동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은 결혼이나 연기나 급한 게 하나도 없다”고 결혼관을 밝힌 바 있다.
또한 그는 소망하는 배우자에 대해 나의 베스트 프렌드”라고 꼽았던 것이 알려지면서 다시 한 번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 학창 시절 친구나 사회에서 만난 친구는 일 년에 한, 두 번 만나기도 쉽지 않다. 같이 놀러가고, 맛있는 걸 편안하게 먹을 수 있고, 인생 끝까지 함께할 수 있는 친구 같은 와이프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재원은 동갑내기 회사원과 오는 28일 결혼한다. 김재원의 예비신부는 일반 기업에 재직 중인 미모의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작년부터 1년 여간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 2월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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