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회장 이수만의 아들 이현규 군이 히트곡을 직접 작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 장남인 이현규 군은 지난 3일 발매된 SM 소속 그룹 엑소(EXO) 정규 ‘XOXO(Kiss & Hug) 수록곡인 ‘렛 아웃 더 비스트(Let out the beast)를 작사했다.
‘렛 아웃 더 비스트는 강한 비트의 곡으로, 가사에는 제목처럼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야수를 표출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는 소녀시대의 타이틀곡을 작사할 정도로 재능이 출중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전해져 앞으로 아버지 뒤를 이어 보여줄 음악적 감각이 기대된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