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윤지, 미스코리아 대회-디토 페스티벌 MC 발탁
입력 2013-06-04 11:58 

배우 이윤지가 연이어 MC 진행을 맡는다.
이윤지는 4일 제5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와 오는 11일 디토 페스티벌의 음악토크콘서트 MC로 발탁, 숨겨왔던 MC 능력을 발휘할 계획이다.
이윤지가 MC로 발탁된 5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는 ‘아시아 한류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다문화 가정 힐링 콘서트라는 부제로 진행돼, 한국을 찾은 아시아 관광객은 물론 다문화 가정 여성들을 초대해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연이어 그녀는 11일 젊은 클래식 축제인 ‘디토 페스티벌의 콘서트 ‘바흐학개론에 MC로 나선다. 평소 클래식 등 음악에도 관심과 열정을 보여 온 이윤지는 ‘바흐의 음악을 주제로 한 2013 ‘디토 페스티벌의 ‘바흐학개론 MC를 맡아 바흐의 음악세계를 전할 예정이다.

이윤지의 MC 활약은 이번 한 번뿐이 아니다. 지난 2008년에서 2010년 3년간 KBS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MC로 활약해 안정된 진행 능력과 센스를 인정받았으며, 지난해에는 부친상을 당한 한혜진 대신 ‘힐링캠프의 일일 MC로 나서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이윤지는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도서관 사서이자 의뢰인 ‘준혁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타깃 마재인 역으로 특별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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