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는 4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MC로 나서 숨겨온 진행 실력을 뽐낸다.
이윤지가 MC로 활약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MC로 활약하며 안정된 진행 능력과 센스를 인정받은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부친상을 당한 한혜진 대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일일 MC로 나서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뿐 아니라 오는 11일에는 젊은 클래식 축제인 ‘디토 페스티벌의 음악토크콘서트 ‘바흐학개론 MC로도 나설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