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단체 "위안부 강제 연행 인정하라"
입력 2013-06-04 04:48 
일본 정치인의 위안부 망언에 대해 일본 시민단체가 됴코재판 자료를 왜 보려 하지 않느냐며 연행 사실을 인정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시민단체인 강제동원 진상규명네트워크는 일본의 국립국회도서관에 도쿄재판 관련 자료를 내각관방에 보내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아베 신조 총리 등이 일본군이 위안부를 강제연행한 증거가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한 반박으로 도쿄재판 관련 자료에는 일본군 병사들이 중국과 네덜란드 여성을 성폭행한 뒤 위안부로 삼았다는 진술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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