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힐링캠프 박태환 “한혜진 현모양처 스타일, 지금은...”
입력 2013-06-04 00:07 

수영선수 박태환이 배우 한혜진에게 과거 호감이 있었음을 털어놓았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박태환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박태환은 MC 한혜진의 예비 남편인 기성용이 자신과 친구임을 밝혔다.
이에 MC들이 그에게 한혜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박태환은 예전에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 한혜진이 되게 괜찮은 것 같다는 말을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TV에서 보고 단아하다고 생각했다. 현모양처 스타일이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가 지금 이렇게 (보게) 되니까 그런 이미지가 아니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태환은 기성용의 결혼에 대해 결혼식 꼭 와달라고 했다. 가기는 싫지만 중요한 날이지만 가서 꼭 축하해준다고 말했다”고 농담을 덧붙였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