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상어 연준석, 경찰 수사에 믿음 갖지 못하고 불신가득
입력 2013-06-03 22:40 

연준석이 경찰과 수사에 대해 불신과 불만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KBS2 ‘상어에서는 의선(김규철)을 진범으로 확신하는 이수(연준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폭행 건으로 유치장에 수감된 이수에 형사 방진(박원상)은 다가와 네가 알고 있는 게 뭐니?”라고 물었다. 이어 내 생각에 너는 진범이 누군지 짐작하고 있어. 그렇지? 숨기지 말고 얘기해. 내가 널 도와줄 수 있어”라고 추궁했다.
하지만 경찰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이수는 직접 내가 범인을 찾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어느 대답도 하지 않았다. 또한 방진이 네가 알고있는 증거에는 함정이 있을 것”이라고 만류했지만 그럼에도 이수는 형사는 안 믿어요. 내가 직접 밝힐 겁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방진은 형사는 그걸 밝히려고 돈을 받는다”말했고, 이수는 더 큰 돈을 받으면 움직이기도 하죠”라고 뼈 있는 한 마디를 던져 눈길을 모았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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