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가 어깨 부상으로 고생 중이다.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김수로는 지난 주 촬영에서 평소 상태가 좋지 않았던 어깨에 무리가 생겨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김수로는 2일 자신의 SNS에 '어깨를 안 쓰고 일하는 것이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며 어깨 부상으로 힘든 상황에 대해 토로하기도 했다.
MBC 관계자는 "현재는 치료가 필요한 상태다"며 "차회 촬영 전까지 어느정도 회복이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만약 상태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회복 전까지 촬영에서 빠질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김수로의 이번 부상은 '진짜 사나이' 출연 전부터
앞서 31일 김수로는 자신의 SNS에 "정말 심적으로 힘든 4박 5일이었다"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내 어깨 다친 걸 알고 있다. 열심히 살면 이럴 수도 있죠. 수술이냐? 재활치료냐? 다음 주 쯤 알 수 있다"는 글을 통해 자신의 부상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